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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2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102
1851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90
1850 금단의 열매 1 유진왕 2021.07.25 221
1849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68
1848 피마자 1 유진왕 2021.07.24 163
1847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4
1846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94
1845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1844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4
1843 참회 1 유진왕 2021.07.22 69
1842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1841 신선이 따로 있나 1 유진왕 2021.07.21 216
1840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76
1839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0 149
1838 시조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0 105
1837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0
1836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7
1835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4
1834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6
1833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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