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07:44

석간송 (石 間 松 )

조회 수 31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기도 전
험한 세상 살고왔나

싹눈적 부터
큰 바위틈새 터잡고
하늘만 우러르니

어느새
바위는 작아서
소나무 그늘에 쉬네

사철 거느리고
한 마음만 세우더니
외로울듯 부러운 젊음
그 절개 지켜

비 바람 헤쳐내고
찬 잎새 햇살무늬 그리어
솔 향기 소ㅡ올 솔

내가 어찌
그냥 지나 갈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뉴요커 2005.07.27 314
1769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314
1768 유월의 향기 강민경 2015.06.20 314
1767 수필 한류문학의 휴머니스트 김우영작가 후원회 모임 개최 김우영 2015.06.25 314
1766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4
1765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13
1764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3
1763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3
1762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3
1761 4월에 지는 꽃 하늘호수 2016.04.29 313
1760 대금 file 김용휴 2006.06.13 312
1759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곽상희 2007.08.26 312
1758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이승하 2008.05.07 312
1757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312
1756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성백군 2014.04.12 312
1755 그렇게 긴 방황이 김사빈 2005.04.09 311
1754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11
»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10
1752 부동산 공식 김동원 2008.05.06 310
1751 유성룡 2006.03.28 309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