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흑백사진 / 천숙녀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환절기 / 천숙녀
무 덤 / 헤속목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깊은 잠 / 천숙녀
고운 꿈 / 천숙녀
내려놓기 / 천숙녀
수채화 / 천숙녀
놓친 봄 / 천숙녀
먼저 눕고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