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기슭 돌무덤 속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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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 한송이 들에 핀 장미 | 유성룡 | 2006.07.18 | 490 | |
265 | 이 아침에 | 김사빈 | 2006.07.15 | 251 | |
264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55 | |
263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35 | |
262 | 살아 갈만한 세상이 | 김사빈 | 2006.06.27 | 309 | |
261 | 6.25를 회상 하며 | 김사빈 | 2006.06.27 | 538 | |
260 | 가슴을 찌르는 묵언 | 김용휴 | 2006.06.22 | 483 | |
259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 김용휴 | 2006.06.18 | 349 | |
258 | 대금 | 김용휴 | 2006.06.13 | 319 | |
257 |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 박상희 | 2006.06.08 | 388 | |
256 | 귀향 | 강민경 | 2006.05.29 | 237 | |
255 | 너를 보고 있으면 | 유성룡 | 2006.05.27 | 293 | |
254 | 문경지교(刎頸之交) | 유성룡 | 2006.05.27 | 486 | |
253 | 약속 | 유성룡 | 2006.05.26 | 208 | |
252 | 낡은 재봉틀 | 성백군 | 2006.05.15 | 335 | |
» | 진달래 | 성백군 | 2006.05.15 | 186 | |
250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209 | |
249 |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 이승하 | 2006.05.14 | 665 | |
248 | 오래 앉으소서 | 박동일 | 2006.05.11 | 445 | |
247 | 1불의 가치 | 이은상 | 2006.05.05 | 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