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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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 유성룡 | 2007.01.09 | 256 | |
285 |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 이승하 | 2006.12.31 | 901 | |
284 |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 박영호 | 2006.12.28 | 893 | |
283 | 고향에 오니 | 김사빈 | 2006.12.19 | 432 | |
282 |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 김사빈 | 2006.12.19 | 498 | |
281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51 | |
280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11 | |
279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48 | |
278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24 | |
277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6 | |
276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238 | |
275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204 | |
274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213 | |
27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410 | |
272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211 | |
271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49 | |
270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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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21 | |
267 | 송어를 낚다 | 이은상 | 2006.07.19 | 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