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7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6
1036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06
1035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206
1034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06
1033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5 206
1032 외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2 206
1031 우회도로 천일칠 2005.02.11 207
1030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7
1029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07
1028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207
1027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7
1026 인사(Greeting)의 중요성 박성춘 2012.04.19 207
1025 불타는 물기둥 강민경 2015.08.03 207
1024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1 207
1023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207
1022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7
1021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강민경 2008.04.06 208
1020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208
1019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6.12 208
1018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208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