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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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 이시안 | 2008.03.27 | 253 | |
731 | 창 | 나은 | 2008.05.21 | 253 | |
730 | 달빛 | 성백군 | 2011.11.27 | 253 | |
729 | 시 | 꽃, 지다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0 | 253 |
728 | 시 |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23 | 253 |
727 | 도마뱀 | 강민경 | 2005.11.12 | 254 | |
726 | 먼지 털어내기 | 윤혜석 | 2013.06.21 | 254 | |
725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54 |
724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30 | 254 |
723 | 파일, 전송 중 | 이월란 | 2008.04.11 | 255 | |
722 | (단편) 나비가 되어 (1) | 윤혜석 | 2013.06.23 | 255 | |
721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56 | |
720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56 | |
719 | 비 냄새 | 강민경 | 2007.10.21 | 256 | |
718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56 |
717 | 시 |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56 |
716 | 시파(柴把)를 던진다 | 유성룡 | 2006.03.12 | 257 | |
715 |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 이승하 | 2008.05.14 | 257 | |
714 | 시 | 오디 | 성백군 | 2014.07.24 | 257 |
713 | 시 | 바위의 탄식 | 강민경 | 2016.07.07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