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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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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책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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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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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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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과 호박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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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하세요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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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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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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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廣野)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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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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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二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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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펜 (Spac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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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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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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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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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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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默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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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곳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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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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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만발/유봉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