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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식욕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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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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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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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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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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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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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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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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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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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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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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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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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길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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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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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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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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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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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정용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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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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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