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결로 /천숙녀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 걷어
생명력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등 아래서
새벽을 추슬렀다
팔꿈치 쥐어뜯긴 수모마저 울어 삼킨
개벽의 닭 울음에 꽃으로 핀 이 내력
쌓아온
돌계단 올라
누리 가득 밝히리라
한 숨결로 /천숙녀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 걷어
생명력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등 아래서
새벽을 추슬렀다
팔꿈치 쥐어뜯긴 수모마저 울어 삼킨
개벽의 닭 울음에 꽃으로 핀 이 내력
쌓아온
돌계단 올라
누리 가득 밝히리라
미얀마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사유(事由)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별이 빛나는 밤에
청춘은 아직도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안개 / 천숙녀
기도처 / 천숙녀
한 숨결로 /천숙녀
손 들었음
분갈이 / 천숙녀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