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1 14:16

조회 수 197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길/유성룡



눈을 크게 뜨라
멀리 내다 보라
그리고 걸으라



내가
지금 너를
시험하기 위함이라



보이는 건
순리대로 풀어 가고
보이지 않는 건
매듭을 지으며 가되
억지로 풀지말라.



먼 산에 뿜었던 안개 개인 날
고치려 들지 않고
매듭을 지었던 그 길에



뒷짐을 지고 걸으며 가는 날
내려다 본 "나" 라는 눈 뜬 장님의
내일 길 밝으리

  1. 길동무

    Date2014.03.15 Category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2.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Date2017.08.24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96
    Read More
  3. 하와이 단풍

    Date2017.10.24 Category By강민경 Views196
    Read More
  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Date2020.07.06 Category By泌縡 Views196
    Read More
  5.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Date2020.12.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6
    Read More
  6.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Date2021.02.28 Category By泌縡 Views196
    Read More
  7.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Date2023.11.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6
    Read More
  8. Date2006.04.21 By유성룡 Views197
    Read More
  9. 절규

    Date2012.05.16 By성백군 Views197
    Read More
  10. 아내의 값

    Date2013.02.27 By성백군 Views197
    Read More
  11. 봄날의 충격

    Date2016.03.04 Category By강민경 Views197
    Read More
  12. 갑질 하는 것 같아

    Date2015.08.22 Category By강민경 Views197
    Read More
  13. 점촌역 / 천숙녀

    Date2021.05.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97
    Read More
  1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97
    Read More
  15. 가을, 잠자리 / 성백군

    Date2023.09.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7
    Read More
  16. 광야(廣野) / 성백군

    Date2023.12.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7
    Read More
  17. 약동(躍動)

    Date2006.03.08 By유성룡 Views198
    Read More
  18. 외연外緣

    Date2006.08.06 By유성룡 Views198
    Read More
  19. 스페이스 펜 (Space Pen)

    Date2008.04.13 By이월란 Views198
    Read More
  20. 위로

    Date2008.08.23 By김사빈 Views1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