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2 14:09

해 바람 연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끄저깨 저문 해
오늘 새벽 떠오른 해
같을진데
다른것은

달력이 새로와서 일까요

해는 그저 돌기만, 아니
지구가 자꾸만 햇님을 의지하니

햇님은 삼백육십오일날 비추인 그림자
걷어가시고 새로운
볕을 선사하오니

구름 낀 날
눈 비오는 날
또다른 그림자 할 수 없이 생기지만

개인 날 찾아오실
벗님네 소식에

연에 꽃무늬 그려
산들바람에 날려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2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186
1191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泌縡 2020.04.16 186
1190 꽃보다 체리 1 file 유진왕 2021.07.14 186
1189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6
1188 시조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7 186
1187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86
1186 7 월 강민경 2007.07.25 187
» 해 바람 연 박성춘 2008.01.02 187
1184 원죄 이월란 2008.03.21 187
1183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87
1182 감기 임 강민경 2016.04.10 187
1181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1180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8
1179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강민경 2014.10.12 188
1178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188
1177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88
1176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88
1175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88
1174 시조 고운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30 188
1173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8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