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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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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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壁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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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4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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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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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2.27 | 179 |
| 1239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9 |
| 1238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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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9 | 179 |
| 1237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0 | |
| 1236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 1235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 1234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 1233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80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