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3월은, 3월에는
아침의 여운(餘韻)에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지는 꽃잎들이
4월의 시-박목월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나의 일기
사인(死因)
미한문협의 집
감기 임
풀루메리아 꽃과 나
파도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4월에 지는 꽃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안부를 묻다-성영라
오월-임보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5월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