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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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198 |
1173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7 | |
1172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7 | |
1171 | 절규 | 성백군 | 2012.05.16 | 197 | |
1170 | 아내의 값 | 성백군 | 2013.02.27 | 197 | |
1169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7 |
1168 | 시 | “혀”를 위한 기도 | 박영숙영 | 2018.08.19 | 197 |
1167 | 시 | 갑질 하는 것 같아 | 강민경 | 2015.08.22 | 197 |
1166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97 |
1165 | 시 |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6.08 | 197 |
1164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1163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7 |
1162 | 코스모스 길가에서 | 천일칠 | 2005.09.26 | 196 | |
1161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196 | |
1160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1159 | 배달 사고 | 성백군 | 2013.07.21 | 196 | |
1158 | 시 | 길동무 | 성백군 | 2014.03.15 | 196 |
1157 | 시 | 도심 짐승들 | 하늘호수 | 2017.05.21 | 196 |
1156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196 |
1155 | 시 | 하늘의 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9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