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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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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4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91
1113 외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04 191
1112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1
1111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91
1110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90
1109 검증 김사빈 2008.02.25 190
1108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0
1107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90
1106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190
1105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9
1104 약속 유성룡 2006.05.26 189
1103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9
1102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89
1101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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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9
1098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8
1097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강민경 2014.10.12 188
1096 황홀한 춤 하늘호수 2016.02.29 188
1095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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