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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스위치를 올리고

그동안은 오프라인 독도사관 관장으로

독도지킴이 방법을 끝없이 연구하며

연구소

사무실 열어

손님을 맞이하던

밤새워 일하던 방 어둠이 꽉 차 있어

냉기서린 지하벙커에 스위치를 올렸다

환하게

불 밝혀놓고

기획의 창 펜을 들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1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40
930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4
929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7
928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39
927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52
926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88
925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8
924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7
923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5
922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27
921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1
920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5
919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3
918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7
917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87
916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1
915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39
914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79
913 기타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9.02.21 137
912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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