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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자 독도.png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멤버십(membership) 덕분에

일어나 일어났다 팍팍한 흙 표층表層 걷고

팔도 마다 기혈氣血 챙겨 비방比方으로 모였다

생명력 질기고 질긴 풀뿌리가 되었다

뿌우연 외 등 앞에 새벽을 추스르며

새롭게 열리는 세상 세상 속에 나를 담아

껍질 깬 4차 원 시대 가상 속 초월 세계로

수모마저 울어 삼킨 그날 들은 지워지고

개벽의 울음소리가 꽃으로 피겠지요

멤버십 일원이 되어 힘이 되어 주신 당신

끈질기게 쌓아 올린 돌계단을 오르면서

육 대 주 누비던 활력 온라인 속 클릭으로

지구촌 누비는 날들 강강술레 손 꼭 잡고

얼마나 긴 견딤을 내력으로 읽어주며

기꺼운 당신의 몸이 지렛대로 받쳐 주니

덕분에 홀로선 독도 외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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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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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새들은 의리가 있다 강민경 2014.07.21 283
929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38
928 새벽, 가로등 불빛 성백군 2005.07.28 277
927 새벽길 이월란 2008.04.22 155
926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강민경 2006.02.27 303
925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1
924 수필 새삼 옛날 군생활얘기, 작은글의 향수 강창오 2016.07.05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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