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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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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3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432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5 119
431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19
430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429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119
428 추태 강민경 2012.03.21 118
427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18
426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18
425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18
424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8
42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4 118
422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18
421 대청소를 읽고 박성춘 2007.11.21 117
420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17
419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17
418 난해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8 117
417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7
416 좋은 사람 / 김원각 泌縡 2020.02.16 117
41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17
414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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