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58
어제:
2,450
전체:
16,542,66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4.04 15:17

청소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청소.png

청소 / 천숙녀

 

어지럽게 널려있는 책들은 가지런히

밤 새워 쌓여지던 뇌리 속 갈등마저

이아침 딱딱한 말에게 걸레질 하고 있다

웃자란 잡풀들 금이 간 담장 벽에도

빗자루 끝 엉겨 붙은 오욕칠정 덩어리

한 곳에 쓸어 모은 불씨 불쏘시개로 태웠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08Apr
    by 독도시인
    2021/04/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2. No Image 02Apr
    by 하늘호수
    2024/04/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3. No Image 30Apr
    by 강민경
    2017/04/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01 

    낙화(落花) 같은 새들

  4. No Image 15Sep
    by 하늘호수
    2018/09/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가을 묵상 / 성백군

  5. No Image 12Feb
    by 하늘호수
    2019/02/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벌과의 동거 / 성백군

  6. No Image 31Dec
    by 하늘호수
    2019/12/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7. 17Feb
    by 독도시인
    2021/02/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실바람 / 천숙녀

  8. 04Apr
    by 독도시인
    2021/04/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청소 / 천숙녀

  9.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1  Replies 1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0. 29Jul
    by 독도시인
    2021/07/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Replies 2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11. No Image 16Jan
    by 하늘호수
    2024/0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12. No Image 03Jun
    by 하늘호수
    2021/06/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0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13. No Image 22Mar
    by 강민경
    2018/03/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00 

    살만한 세상

  14. 05Apr
    by 작은나무
    2019/04/05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00 

    벚꽃

  15. 02Jun
    by 독도시인
    2021/06/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0 

    넝쿨장미 / 천숙녀

  16. 08Nov
    by 독도시인
    2021/11/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0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17. 25Nov
    by 독도시인
    2021/11/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0 

    백수白壽 / 천숙녀

  18. No Image 21Feb
    by 이월란
    2008/02/21 by 이월란
    Views 99 

    노을

  19. No Image 25Mar
    by 강민경
    2017/03/25 by 강민경
    in 시
    Views 99 

    상실의 시대

  20. No Image 13Jul
    by 강민경
    2019/07/13 by 강민경
    in 시
    Views 99 

    비우면 죽는다고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