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옹이 박힌 언어를 줍는 허리 굽은 이순 길
우리들 오늘하루가 삶의 문학 걸음이니
나에게
불을 질러야
꽃불 속에서 나를 찾지

삐걱 이는 가뭄으로 내 몸이 버석해도
세월의 등고선等高線을 허리에 질끈 묶고
시詩들이 맥 아리 없으니 행간 흔들어 깨웠다

세상 속에 귀하게 놓고 싶은 시詩있으면
속에서만 들끓는 말 다시 한 번 걸러내고
잎들만
무성한 말들
훌훌 털고 훌훌 털어

Prev 내 삶의 향기 내 삶의 향기 2010.12.13by 박영숙영 내 사월은 Next 내 사월은 2006.04.04by 김사빈

추천

비추천

Atachment
첨부 '1'	d36e19008c136e3b8b49da005564c79278f2f4fb.png,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6	98
628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7	136
627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2	140
626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07	113
625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0	115
624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4	172
623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3	113
622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11	123
621	시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독도시인	2021.05.15	104
620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5.09	68
619		내 삶의 향기	박영숙영	2010.12.13	682
»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독도시인	2021.11.07	62
617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3
616	시	내 몸에 단풍	하늘호수	2016.06.06	214
615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강민경	2008.04.22	301
614	시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2
613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13
612	시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20	130
611		내 구두/강민경	강민경	2013.05.15	371
610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49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