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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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그렇게 그때 교태를 | 서 량 | 2005.09.19 | 271 | |
649 | 축시 | 손홍집 | 2006.04.07 | 271 | |
648 |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 성백군 | 2013.07.29 | 271 | |
647 | 시 |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 오연희 | 2016.11.30 | 271 |
646 | 시 |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 하늘호수 | 2015.07.27 | 271 |
645 | 달팽이 여섯마리 | 김사빈 | 2005.10.12 | 272 | |
644 | 그대에게 | 손영주 | 2007.10.29 | 272 | |
643 | 인연이란 | 김사빈 | 2012.03.04 | 272 | |
642 | 시 | 담 안의 사과 | 강민경 | 2014.01.17 | 272 |
641 | 수필 | 한국어(동심의 세계)-이용우 | 미주문협관리자 | 2016.11.02 | 272 |
640 | 채 송 화 | 천일칠 | 2005.01.10 | 273 | |
639 | 어젯밤 단비 쏟아져 | 서 량 | 2005.07.28 | 273 | |
638 | 칡덩쿨과 참나무 | 성백군 | 2005.11.24 | 273 | |
637 | 시 | 꽃 학교, 시 창작반 | 성백군 | 2014.06.14 | 273 |
636 | 시 | 알로에의 보은 | 강민경 | 2017.08.11 | 273 |
635 | 시 | 비와 외로움 | 강민경 | 2018.12.22 | 273 |
634 | 노란리본 | 강민경 | 2005.06.18 | 275 | |
633 | 년말 | 성백군 | 2005.12.19 | 275 | |
632 | 시 |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 son,yongsang | 2015.08.14 | 275 |
631 | 시 | 탄탈로스 산닭 | 강민경 | 2017.12.18 |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