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50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 849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56 |
| 848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6 |
| 847 | 시조 짓기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55 | |
| 846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55 | |
| » |
늦봄의 환상
|
손영주 | 2007.05.13 | 155 | |
| 844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5 | |
| 843 | 새벽길 | 이월란 | 2008.04.22 | 155 | |
| 842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5 |
| 841 | 시 |
여행-고창수
|
미주문협 | 2017.06.29 | 155 |
| 840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5 |
| 839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55 |
| 838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55 |
| 837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55 |
| 836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55 |
| 835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155 |
| 834 | 시 | 겨울비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18 | 155 |
| 833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54 | |
| 832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4 | |
| 831 | 최고의 상담 | 박성춘 | 2012.02.24 | 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