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20:17

암 (癌)

조회 수 57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암 (癌)


혈관에 약물을 넣어
제거하려 했지만
너는 더욱 센 놈이 되었다.

방사선으로 너를
태우려 했지만
너는 인질을 붙잡고 있었다.

이제 너를 받아들이련다.
너를 죽이지 않을테니
같이 살자 그래

사는데 까지
같이 살아보자.

--------------------
참고로 저는 암환자가 아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1 강설(降雪) 성백군 2008.03.01 92
2110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2
2109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92
2108 파도 강민경 2019.07.23 92
2107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2
2106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92
2105 시조 뒤안길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8 92
2104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92
2103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8.15 92
2102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92
2101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92
2100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92
2099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93
2098 시조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2 93
2097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93
2096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93
2095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3
2094 시조 뼈 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1 93
2093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4
2092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