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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5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52
774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1 152
773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772 단풍잎 꼬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1 152
771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770 누전(漏電) 이월란 2008.03.23 151
769 8월은 성백군 2014.08.11 151
768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51
767 원죄 하늘호수 2020.04.21 151
766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51
76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51
764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51
763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1
76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0 151
761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51
760 바람의 독도법 강민경 2014.09.27 150
759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50
758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50
757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3 150
756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06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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