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나는 늘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월드컵 축제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멕시코 낚시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정자나무의 속내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나는 늘 / 천숙녀
동반 / 천숙녀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안개 속에서
나는 세상의 중심
결실의 가을이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그대인가요! – 김원각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