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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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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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8 |
849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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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51 |
846 | 시 |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7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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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 시 | 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2 | 271 |
842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7 |
841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6 |
840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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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 기타 | 곽상희7월서신-잎새 하나 | 미주문협 | 2019.07.16 | 863 |
837 | 시 | 단풍 낙엽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9.07.16 | 356 |
836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