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 천숙녀
한없이 풀려 나오는
사연의 바다를 만났다
풀고 가야 할 숙제가 있기에
너의 눈자위를 거닐며
온전히
풀어 놓을 수 있는
네 가슴을 찾는다
오늘도 나는 / 천숙녀
한없이 풀려 나오는
사연의 바다를 만났다
풀고 가야 할 숙제가 있기에
너의 눈자위를 거닐며
온전히
풀어 놓을 수 있는
네 가슴을 찾는다
도미를 구워야 것다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동네에 불이 났소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길가 풀꽃 / 성백군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겨울바람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안경 / 천숙녀
철 / 성백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시詩 / 천숙녀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장대비와 싹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새 집
무 덤 / 헤속목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