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1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9
810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57
809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51
808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94
807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806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805 엄마는 양파 강민경 2019.11.06 308
804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7
803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7
802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331
801 당신은 내 밥이야 강민경 2019.11.19 204
800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32
799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130
798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206
797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3
796 가슴 뜨거운 순간 강민경 2019.12.06 139
795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7 69
794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5
793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98
792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7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