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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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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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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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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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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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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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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위 하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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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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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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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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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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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날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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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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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빡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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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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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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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 되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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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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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퇴고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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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