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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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 태양이 떠 오를때 | 강민경 | 2009.01.31 | 269 | |
2096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90 |
2095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53 | |
2094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20 |
2093 | 시 | 탄탈로스 산닭 | 강민경 | 2017.12.18 | 295 |
2092 | 타이밍(Timing) | 박성춘 | 2011.06.04 | 386 | |
2091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26 |
2090 | 시 | 콜퍼스 크리스티 1 | 유진왕 | 2021.08.10 | 80 |
2089 | 수필 | 코스모스유감 (有感) | 윤혜석 | 2013.11.01 | 294 |
2088 | 코스모스 날리기 | 천일칠 | 2005.10.10 | 331 | |
2087 | 코스모스 길가에서 | 천일칠 | 2005.09.26 | 196 | |
2086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95 |
2085 |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 son,yongsang | 2010.08.29 | 1153 | |
2084 | 코리안 소시지 | 박성춘 | 2007.06.20 | 310 | |
2083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89 | |
2082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8 |
2081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82 |
2080 | 시조 |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8 | 79 |
2079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0 | 105 |
2078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4 |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