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6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7
1915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116
1914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103
1913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21
1912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강민경 2014.10.17 324
1911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4
1910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泌縡 2021.03.07 219
1909 시조 귀한 책이 있습니다 file 독도시인 2022.03.01 143
1908 귀향 강민경 2006.05.29 228
1907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83
1906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8
1905 그 나라 꿈꾸다 file 손영주 2007.10.28 267
1904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15
1903 그 살과 피 채영선 2017.10.10 301
1902 그 소녀의 영력(靈力) file 박성춘 2007.08.13 338
1901 그 황홀한 낙원 김우영 2013.05.29 233
1900 시조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6 159
1899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3.10.11 313
1898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55
1897 그거면 되는데 1 유진왕 2021.07.20 217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