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07:17

모래성

조회 수 166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닷가
모래는 파도 따라 나서고
해변을 찿은 아이
혼신을 모우고
성 쌓는일 반복하며
세상 동화에 빠졌는데

홀린듯 밀려오는 파도
세상일 조롱하듯
쌓아 놓은성 허물고 허물고

위태 위태
지키려는 손힘 헛수고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이의 바램

모래알로 성 하나 쌓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1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106
197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9 106
1969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7
1968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07
1967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8 107
1966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107
1965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107
1964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107
1963 지음 1 유진왕 2021.08.09 107
1962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196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2 107
1960 시조 낙장落張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2.02.06 107
1959 바람아 유성룡 2008.02.28 108
1958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1957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8
1956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8
1955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108
1954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8
1953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8
1952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