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07:44

석간송 (石 間 松 )

조회 수 313 추천 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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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도 전
험한 세상 살고왔나

싹눈적 부터
큰 바위틈새 터잡고
하늘만 우러르니

어느새
바위는 작아서
소나무 그늘에 쉬네

사철 거느리고
한 마음만 세우더니
외로울듯 부러운 젊음
그 절개 지켜

비 바람 헤쳐내고
찬 잎새 햇살무늬 그리어
솔 향기 소ㅡ올 솔

내가 어찌
그냥 지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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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시조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7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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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시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9 152
1971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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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시조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7 109
1968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92
1967 시조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5 138
1966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71
1965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103
1964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91
1963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112
1962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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