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6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110
1955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17 110
1954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1953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10
1952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110
1951 시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9 110
1950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110
1949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10
1948 어떤 진단서 이월란 2008.04.16 111
1947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11
1946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11
1945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11
1944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11
1943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13 111
1942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111
1941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111
1940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111
193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5 111
1938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26 111
1937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2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