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線 / 천숙녀
해가 진 허공을 태워 몇 광년光年의 거리를 달려
내가 있는 여기까지 와 닿는 별빛
그와 나
선 하나 긋는다
처음과 끝이 없는 긴- 선하나
그리움조차 녹아 흐를 뜨거운 선하나
그 선 마디마디 잘라 혈관으로 이어놓고
내 영혼
흥건히 젖게 하리
수분과 피 그 혈관을 타게 하리
선線 / 천숙녀
해가 진 허공을 태워 몇 광년光年의 거리를 달려
내가 있는 여기까지 와 닿는 별빛
그와 나
선 하나 긋는다
처음과 끝이 없는 긴- 선하나
그리움조차 녹아 흐를 뜨거운 선하나
그 선 마디마디 잘라 혈관으로 이어놓고
내 영혼
흥건히 젖게 하리
수분과 피 그 혈관을 타게 하리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백수白壽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아득히 먼 / 천숙녀
꽃샘추위 / 성백군
그리운 타인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실바람 / 천숙녀
Prayer ( 기 도 ) / 헤속목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오, 노오 / 성백군
못난 친구/ /강민경
사서 고생이라는데
그리움의 시간도
별이 빛나는 밤에
벚꽃
청소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