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35
어제:
4,367
전체:
16,693,53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5.19 14:45

점촌역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점촌역.jpg

 

점촌역 / 천숙녀

 

 

​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0 시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40
1759 시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71
1758 시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175
1757 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7
1756 시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80
1755 시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91
1754 시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37
1753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6
1752 시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4
1751 시 어머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0 137
» 시조 점촌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9 205
1749 시조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8 163
1748 시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90
1747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44
1746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100
1745 시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15 105
1744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83
1743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3 115
1742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41
1741 시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1 8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