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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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5 | |
1876 |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 이승하 | 2008.02.08 | 568 | |
1875 |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 이승하 | 2008.02.10 | 530 | |
1874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72 | |
1873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5 | |
1872 | 등라(藤蘿) | 이월란 | 2008.02.16 | 239 | |
1871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6 | |
1870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1869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1868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48 | |
1867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9 | |
1866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5 | |
1865 | 바람서리 | 이월란 | 2008.02.20 | 247 | |
1864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1863 | 삶은 계란을 까며 | 이월란 | 2008.02.22 | 489 | |
1862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1861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1860 | 바람의 길 4 | 이월란 | 2008.02.23 | 337 | |
1859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201 | |
1858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2.24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