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방향
돈다 (동시)
진짜 촛불
강설(降雪)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물 춤 / 성백군
벽화壁畫 / 천숙녀
젖은 이마 / 천숙녀
물(水)
열병
첫눈
꽃의 결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평 안
천진한 녀석들
드레스 폼 / 성백군
부딪힌 몸 / 천숙녀
늙은 등 / 성백군
잔설
어머니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