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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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5 | 시 |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 강민경 | 2016.10.11 | 259 |
2274 | 희망은 있다 | 강민경 | 2012.12.26 | 177 | |
2273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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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32 |
2272 | 시조 |
희망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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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4.02.19 | 98 |
2271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19 | |
2270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1 |
2269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35 | |
2268 |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 김우영 | 2013.05.15 | 265 | |
2267 |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 박성춘 | 2011.03.23 | 582 | |
2266 | 시 |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 강민경 | 2015.10.17 | 250 |
2265 | 흔들리는 집 2 | 이월란 | 2008.04.25 | 369 | |
2264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6 | |
2263 |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 황숙진 | 2008.07.02 | 452 | |
2262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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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5 | 303 |
2261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23 | |
2260 | 시조 |
훌쩍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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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2 | 155 |
2259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79 | |
2258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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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3 | 130 |
2257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302 | |
2256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