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그네 / 성백군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개 목줄 / 성백군
홍시-2 / 성백군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빈집 / 성백군
기성복 / 성백군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날파리 / 성백군
밀당 / 성백군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오늘도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낙엽의 은혜 / 성백군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희망希望
나목의 열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