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노래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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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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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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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125 |
| 509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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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9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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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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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30 | 125 |
| 507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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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9 | 125 |
| 506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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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1 | 125 |
| 505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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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3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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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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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8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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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9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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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0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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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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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3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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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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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6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