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2006.06.18 17:23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조회 수 345 추천 수 11 댓글 0
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1 | 수필 | 우리가 사는 이유 | son,yongsang | 2016.01.13 | 191 |
1210 | 시 | 첫눈 | 강민경 | 2016.01.19 | 97 |
1209 | 시 | 달빛 사랑 | 하늘호수 | 2016.01.20 | 128 |
1208 | 시 |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 강민경 | 2016.01.26 | 221 |
1207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76 |
1206 | 시 |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 오연희 | 2016.02.01 | 623 |
1205 | 시 |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 오연희 | 2016.02.05 | 355 |
1204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5 |
1203 | 시 | 담쟁이의 겨울 | 강민경 | 2016.02.08 | 141 |
1202 | 수필 |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 son,yongsang | 2016.02.14 | 295 |
1201 | 시 | 눈높이대로 | 강민경 | 2016.02.16 | 190 |
1200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5 |
1199 | 시 |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 차신재 | 2016.02.25 | 1954 |
1198 | 시 | 살아 있음에 | 강민경 | 2016.02.26 | 238 |
1197 | 시 | 황홀한 춤 | 하늘호수 | 2016.02.29 | 186 |
1196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5 |
1195 | 시 | 강설(降雪) | 하늘호수 | 2016.03.08 | 171 |
1194 | 시 | 3월-목필균 | 오연희 | 2016.03.09 | 456 |
1193 | 수필 |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 오연희 | 2016.03.09 | 306 |
1192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