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31 12:53

바닥보기 / 천숙녀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바닥보기.jpg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1. 바다

    Date2006.03.07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2. 바다 / 성백군

    Date2018.07.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55
    Read More
  3.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Date2007.01.22 By박영호 Views914
    Read More
  4. 바다가 보고 파서

    Date2021.07.26 Category By유진왕 Views441
    Read More
  5.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Date2019.11.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6
    Read More
  6. 바다로 떠난 여인들

    Date2010.10.03 By황숙진 Views888
    Read More
  7. 바다를 보고 온 사람

    Date2008.03.14 By이월란 Views166
    Read More
  8. 바다를 보는데

    Date2014.05.25 Category By강민경 Views209
    Read More
  9. 바다에의 초대

    Date2013.08.23 By윤혜석 Views214
    Read More
  10. 바다의 눈

    Date2019.08.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76
    Read More
  11. 바닥보기 / 천숙녀

    Date2021.10.3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9
    Read More
  12. 바닷가 검은 바윗돌

    Date2008.03.04 By강민경 Views235
    Read More
  13. 바닷가 금잔디

    Date2015.11.28 Category By강민경 Views234
    Read More
  14.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Date2020.06.16 Category By강민경 Views102
    Read More
  15. 바람

    Date2007.12.31 By성백군 Views128
    Read More
  16. 바람 사냥

    Date2011.11.07 By성백군 Views219
    Read More
  17.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Date2019.06.25 Category By泌縡 Views118
    Read More
  18. 바람구멍 / 성백군

    Date2021.07.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9
    Read More
  19. 바람난 가뭄

    Date2013.10.11 By성백군 Views217
    Read More
  20. 바람난 첫사랑

    Date2013.07.07 By강민경 Views2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