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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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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340
433 잘 박힌 못 성백군 2014.04.03 340
432 별 하나 받았다고 강민경 2014.12.07 340
431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김우영 2011.12.21 341
430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343
429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43
428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43
427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426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이승하 2005.12.31 344
425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4
424 수필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채영선 2016.11.23 344
423 평론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강창오 2016.05.17 344
422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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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성백군 2012.04.22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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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6
416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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