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독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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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마른 가지 적시며 살근살근 내리는

외떨어진 어느 성벽 내 사랑 그에게도

가슴 안

살결 간질이는

손끝의 산조散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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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비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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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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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바람	성백군	2007.12.31	128
1736	시	달빛 사랑	하늘호수	2016.01.20	128
1735	시	가을의 길목	유진왕	2022.09.29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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