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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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수덕사에서 | 신 영 | 2008.05.19 | 223 | |
533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5 | |
532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8 | |
531 |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 이승하 | 2008.05.14 | 257 | |
530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529 |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 이승하 | 2008.05.07 | 312 | |
528 | 사이클론(cyclone) | 이월란 | 2008.05.06 | 160 | |
527 | 부동산 공식 | 김동원 | 2008.05.06 | 311 | |
526 | 걸어다니는 옷장 | 이월란 | 2008.05.05 | 222 | |
525 | 아름다운 비상(飛上) | 이월란 | 2008.05.01 | 214 | |
524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9 | |
523 | 사람, 꽃 핀다 | 이월란 | 2008.05.04 | 225 | |
522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521 | 시나위 | 이월란 | 2008.04.30 | 263 | |
520 | 동굴 | 이월란 | 2008.04.29 | 133 | |
519 | 미음드레* | 이월란 | 2008.04.28 | 210 | |
518 |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 유성룡 | 2008.04.28 | 193 | |
517 | 진실게임 2 | 이월란 | 2008.04.27 | 175 | |
516 | 흔들리는 집 2 | 이월란 | 2008.04.25 | 369 | |
515 |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 이월란 | 2008.04.24 | 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