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970
어제:
1,530
전체:
16,537,76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3.07.19 09:56

주름살 영광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름살  영광 /성백군

 

 

수면에

이는 주름은

바람의 자국입니다

 

자국마다 일렁이는 울림

그 안에는

세월이 가득합니다

 

호수가 입 벌려

분초를 삼킬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비늘

 

내 삶이

물비늘이면

주름살은 영광을  받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6 113
370 시조 지워질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0 113
369 시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13
368 방파제 강민경 2007.03.19 112
367 침략자 이월란 2008.04.20 112
366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12
365 시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12
364 시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2
363 시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12
362 시조 청국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4 112
361 시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12
360 시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12
359 시조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3 112
358 시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112
357 시조 난전亂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8 112
356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112
355 한해가 옵니다 김사빈 2008.01.02 111
354 시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111
353 시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11
352 시 물냉면 3 file 유진왕 2021.08.05 11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