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5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219 | |
214 | 신선과 비올라 | 손홍집 | 2006.04.07 | 175 | |
213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212 | 마늘을 찧다가 | 성백군 | 2006.04.05 | 362 | |
211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70 | |
210 | 내 사월은 | 김사빈 | 2006.04.04 | 193 | |
209 | 4월의 하늘가 | 유성룡 | 2006.03.28 | 236 | |
208 | 네가 올까 | 유성룡 | 2006.03.28 | 227 | |
207 | 티 | 유성룡 | 2006.03.28 | 309 | |
206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54 | |
205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143 | |
204 | 불멸의 하루 | 유성룡 | 2006.03.24 | 215 | |
203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9 | |
202 | 3월 | 강민경 | 2006.03.16 | 163 | |
201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8 | |
200 | 어머님의 불꽃 | 성백군 | 2006.03.14 | 175 | |
199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107 | |
198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8 | |
197 | 아버지 | 유성룡 | 2006.03.12 | 463 | |
196 | 시파(柴把)를 던진다 | 유성룡 | 2006.03.12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