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766
어제:
2,068
전체:
16,552,76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05 16:48

오월 콘서트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숲.jpg

 

오월 콘서트 / 천숙녀


지난 오월이 아름답다는 걸 이제 서야 알겠어
신록의 푸르름이 희망이란 사실을
짙은 숲
굴레 안에는
잎 새들 뒹굴고 있었지

하루에도 몇 치씩 피워낼 꿈이 있고
꿈속에는 노래와 춤 출렁이는 샘이 있어
푸르른
사방 온 천지天地
콘서트에 이미 나는 취해 있었어

어디만큼 왔는지 어디만큼 걸어야 하는지
어제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나봐
지휘봉
툭툭 건드려
축제의 노래 부르는 오늘의 나自我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1Mar
    by 작은나무
    2019/03/01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01 

    그리움의 시간도

  2. No Image 31Dec
    by 하늘호수
    2019/12/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3. No Image 07Oct
    by 하늘호수
    2020/10/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가을빛 / 성백군

  4. 17Feb
    by 독도시인
    2021/02/1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실바람 / 천숙녀

  5. 04Apr
    by 독도시인
    2021/04/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1 

    청소 / 천숙녀

  6. No Image 27Jul
    by 헤속목
    2021/07/27 by 헤속목
    in 시
    Views 101  Replies 1

    Prayer ( 기 도 ) / 헤속목

  7. No Image 16Jan
    by 하늘호수
    2024/0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1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8. 05Jun
    by 독도시인
    2021/06/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2 

    오월 콘서트 / 천숙녀

  9. No Image 19Feb
    by 하늘호수
    2017/02/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겨울바람

  10. No Image 25Mar
    by 강민경
    2017/03/25 by 강민경
    in 시
    Views 102 

    상실의 시대

  11. No Image 30Apr
    by 강민경
    2017/04/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02 

    낙화(落花) 같은 새들

  12. No Image 12Feb
    by 하늘호수
    2019/02/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벌과의 동거 / 성백군

  13. No Image 07May
    by 하늘호수
    2019/05/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철 / 성백군

  14. No Image 16Jun
    by 강민경
    2020/06/16 by 강민경
    in 시
    Views 102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15. No Image 22Sep
    by 하늘호수
    2020/09/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코로나 현상 / 성백군

  16. 02Jun
    by 독도시인
    2021/06/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2 

    넝쿨장미 / 천숙녀

  17.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2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8. 25Jul
    by 독도시인
    2021/07/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2 

    독도-고백 / 천숙녀

  19. 29Jul
    by 독도시인
    2021/07/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2  Replies 2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0. 06Aug
    by 유진왕
    2021/08/06 by 유진왕
    in 시
    Views 102  Replies 1

    전령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